도서정보

- 저자 : 이현석
- 등록일 : 2018-09-10
- 출판사 : 청어
- 출판일 : 2018-01-30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제목 : 군신의 피 - 이현석 역사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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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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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우리의 삶은 누군가에게 부여받은 선물이다. 이 땅 위에서 죽어간 수많은 선조들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들이 바랐던 것은 정녕 후손인 우리들의 나태와 게으름이라는, 어쩌면 평화라고도 불릴지 모르는 것들일까?
이 책에는 중국에 삼켜졌어야 할 113만의 대군 앞에서도 두려울지언정 물러서지 않았던 전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름도 모르는 골짜기와 언덕 그리고 산기슭에서 죽어간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선물은 기억하는 것뿐이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그들의 피와 땀을 기억해내야만 한다. 선조의 고통을 잊은 현대인들이 후손들에게 남길 유산은 지금보다 더 잔혹한 미래뿐이다.
저자 소개
이현석(저자)
: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했다. 세계 문학과 러시아 문학을 주로 공부하였으며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톨스토이다. 상상력이야말로 모든 지식을 뛰어넘고 인간이 더 숭고한 것을 추구하게 할 수 있다고 여기며 역사의 모래바람에 잊힌 과거의 영광을 책으로 집필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첫 출간하는 책인 『군신의 피』는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와 같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가상의 인물이 등장하여 세계의 전쟁 역사에서 1차 세계대전(1914) 이전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고구려와 수나라의 대규모 전쟁을 의식의 흐름 기법을 이용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이현석(저자)
: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했다. 세계 문학과 러시아 문학을 주로 공부하였으며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톨스토이다. 상상력이야말로 모든 지식을 뛰어넘고 인간이 더 숭고한 것을 추구하게 할 수 있다고 여기며 역사의 모래바람에 잊힌 과거의 영광을 책으로 집필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첫 출간하는 책인 『군신의 피』는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와 같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가상의 인물이 등장하여 세계의 전쟁 역사에서 1차 세계대전(1914) 이전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고구려와 수나라의 대규모 전쟁을 의식의 흐름 기법을 이용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붉은 달과 흰 연기
제2장 두 개의 씨앗
제3장 광기의 초입(初入)
제4장 사냥꾼들과의 싸움
제5장 떨리는 목소리
제6장 악몽
제7장 한강을 열어라
제8장 부활
제9장 양날의 검
제10장 유령 군대
제11장 지켜야 할 것
제12장 소녀의 피
제13장 욕망의 잉태
제14장 깨진 거울
제15장 끈질긴 저항
제16장 생명과 종말
제17장 처음과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