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판타지 소설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 제 5권. 태어날 때부터 여자의 모습이었던 화룡의 딸 패리어드, 귀환왕 이안을 아버지로 두어 각별한 보호 속에 성장한 그녀는 모험에 대한 동경으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신비의 땅 암흑 제국으로 가는 사절에 자원을 하게된다. 하지만 화려한 드레스를 벗어버리고 남자 행세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 신이 나서 어쩔 줄을 모르는 그녀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닥쳐오게 되는데... 여인 왕국에서 벌어지는 기상 천외한 이야기.

이수영 서울에서 태어나 예일여고를 거쳐 상명대 일문과를 졸업. 1997년 하이텔 판타지 동호회의 게시판에 글쓰기를 시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미와 질풍 같은 사건 전개, 대담하고 낙관적인 인생관이 부여하는 독특한 색채의 작품들을 써옴 윤석민이란 필명으로도 활동했었음. 출간작 <사나운새벽><쿠베린><수호자> <귀환병이야기><싸우는 사람><낙월소검> <콘도르니아의 반지><플라이 미 투 더문>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루나연대기>

72. 드레곤 슬레이어 73. 그림자 74. 타이타나 75. 어둠 속에서 76. 난장판 77. 커크 출현 78. 두 마법사 79. 최후의 결전 80. 용을 죽이는 자 81. 영웅 82. 다섯째 머리 83. 각성 84. 다시 처음부터 종장 / 여행과 성숙에 대한 이야기 그 후의 이야기 / 로딘 그 후의 이야기 / 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