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윤의 신무협 장편소설 『무도』 제 4권. 잊혀진 마도지존의 제자로 세상을 관통하는 비수가 되어 나타난 무도. 감히 능작하사의 걸개를 내걸고 청부업을 시작한다. 무림영애를 제거하려는 '정'과 '마'의 무수한 살해음모 속에 그녀를 보호하는 청부를 맡은 부도. 이제 피비린내 나는 무림에서 오로지 생존을 위한 청부업자의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방수윤 『용검전기』로 무협뿐만 아니라 판타지 장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과시한 전천후 작가 방수윤의 신작 『무도』. 탁월한 이야기꾼이 이번에는 본격 신무협소설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장르 소설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그의 신작은 그동안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용검전기』완결 5개월 만에 그 면모를 드러냈다. 유연한 스토리 전개와 긴박감 넘치는 스릴은 방수윤 작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해 왔는데, 신작 『무도』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제1장 복살귀가 모여들 때까지 제2장 협곡 위로 나비 날다 제3장 마도사령과 마도법사 제4장 죽은 여인에게 청부를 받다 제5장 아냐, 우리 모두의 전쟁이야 제6장 달려라 금강흑우야 제7장 육우절에 숨은 뜻은 제8장 살객이 죽은 국왕을 일으켜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