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려서부터 무서운 기구는 거의 타지 못했다. 공포감이 앞을 가렸기 때문이다. 어려서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부러지고 나서, 나는 솔직히 겁이라는 것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친구들이 88열차나 바이킹과 같이 무서운 놀이 기구를 같이 타자고 하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그리고, 무서운 것을 타고 나서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필자도 담대함에 대해서는 강하게 갖지 못할 정도로 “담대함”은 만만치 않은 도전인 것 같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내가 담대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나도 담대하지 못하기 때문에 담대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기도를 해야 함을 알기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로뎀교회(담임목사:박전복 목사님)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저자는 대기업, 벤처기업 임원 및 사업 운영 등을 해 왔다. 목회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늘 성경을 묵상하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평소에 한달에 1번 이상의 성경 묵상은 젊었을 때부터 실천해 왔으며, 현재는 월 2회 정도의 성경 묵상과 기도 생활을 하고 있다.

들어가는 글 신앙생활에서의 담대함 위대한 사람들에게도 볼 수 있었던 소심 - 아브라함의 소심 - 이삭의 소심 - 야곱의 소심 - 모세의 소심함 - 기드온의 소심함 - 베드로의 소심함 우리가 소심한 이유 담대함의 사례 - 엘리야의 담대함 - 여호수아의 담대함 - 다윗의 담대함 - 다니엘과 세 친구의 담대함 - 사도들의 담대함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