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그 남자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희영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꾸자꾸 만나면 만날수록, 그가 싫은데도 끌리는 자기 자신이 있다. 짜증난다. 그 여자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준석은 그녀가 꽤 많이 마음에 들었다. 자꾸자꾸 만나면 만날수록, 그녀가 더 마음에 든다. 공부 이외에는 만사를 귀찮아하고 젬병인 그녀를 돌보기 위해, 그는 오늘도 일어섰다. 호리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청소하는 비서님』 제 2권.

호리이 여름에는 에어컨 죽순, 겨울에는 온천 반숙이 되고 싶은 소박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방구석 폐인이 되기 직전인 고기성애자. 출간작 )노란 병아리와 까만 늑대, 해바라기, 추천사, 청소하는 비서님

[13. 그녀의 옛날이야기] [14. 이사] [15. 그래도 네 눈물 맛은 짜] [16. 한가위 보름달 아래에서 생긴 일] [17. 얼렁뚱땅 한 고백] [18. 애인이 생겼어요] [19. 뜻밖의 방문자] [20. 그녀만의 화해하는 방법] [21. 반격(反擊)] [22. 결혼식] [23. 끝내 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