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디자이너를 꿈꾸지만 조금 통통하다는 이유로 면접마다 떨어진 유미,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화신 그룹의 디자인전에 작품을 출품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그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화신 그룹의 포토스튜디오의 수선실에 들어가게 되는데……. 화신그룹의 셋째 아들이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인 진세율은 유미를 처음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한다. 다른 사람에게 흥미가 없는 우아한 고양이같은 이미지의 그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유미는 이유를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 꿈을 향해 나가고 싶은 여자와 그 여자를 가지고 싶어하는 남자. 화신 그룹이야기, 그 첫 번째 순간! 호리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이즈 66반과 사이즈 44의 오해』.

호리이 여름에는 에어컨 죽순, 겨울에는 온천 반숙이 되고 싶은 소박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방구석 폐인이 되기 직전인 고기성애자. 출간작 )노란 병아리와 까만 늑대, 해바라기, 추천사, 청소하는 비서님, 사이즈 66반과 사이즈 44의 오해

0. 졸업 하루 전 1. 운수 좋은 날? 2. 볼딱지의 수난 시대 ‘개막’ 3. 그 모델님께 적응하기 4. 수선실의 재투성이 아가씨 5. 스릴과 서스펜스 6. 천변 산책 7. 미소와 천둥 8. 빗소리 9. 오후의 홍차 10. 끝끝내! 마침내! 11. 정말로 끝……? 기분 좋은 밤을 보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