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이며 작가인 정태현 시인의 네번째 작품집이다. 순수한 서정의 향기를 가득 담았으며 신실한 구도의 향취도 느낄 수 있다. 부담없이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작품집이라고 할 수 있다.

정태현 시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이며 기독교작가협회 회원이다. 사회복지사와 평생교육사 사역도 겸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시집 [은혜의 바다] [나무도 시를 쓰고 노래를 한다] [하늘 향기] 와 신앙서 [주의복음 제자양육] [제2종교개혁을 하려면] [영광의 나라와 백성] 등 다수가 있다

Chapter 01 판권 페이지 시집을 엮으며 1부 - 사계의 노래 새봄이 왔으니까 춘제 춘정 봄 동산 봄의 연가 별 많은 밤에 고려산 진달래 슬픈 진달래 꽃 빨간 꽃잎 장미 꽃 나비 꽃과 나비 너와 나 꽃밭 장마가 끝나고 풀벌레 바다로 가자 해변의 소나타 여름 바다 여름날의 기원 미루나무 과일나무 알곡 강가에서 초야에서 바람 부는 날 고추 홍시 단풍잎 알밤 가을이니까 가을 비 가을 비 2 가을 길 가을 스케치 갈대 갈대의 노래 갈대의 연가 갈대의 눈물 만년 억새 가을이 갈 때 가을 밤 가을엔 눈꽃 겨울과 기러기 겨울 2부 - 애증의 노래 남자와 여자 여보 당신 나는 행복합니다 출산 아가 아기 우리 아가 늦둥이 하늘 나그네 죄 길 나무 정자나무 아래에서 시 사랑 시집을 볼 때에 내 머리맡에 시집 한권 시인이여 시인들이여 매문(賣文) 고독2 유성2 초목 앞에서 영혼의 울음 뒷동산에서 사탕처럼 광야의 노래 마법 인생 잃어버린 고향 궁극 철가시꽃 왕도 독도 2 동백꽃 사랑 실향 나그네 영광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