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채만식의 단편소설. 시대와 삶을 풍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작품으로 탁류 사라지는 그림자 인텔리와 빈대떡 등과 함께 채만식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채만식 (蔡萬植. 1902∼1950) 소설가이자 극작가. 임피보통학교 졸업. 중앙고등보통학교 졸업. 일본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화세다고등학원 중퇴. 그후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등의 기자로 생활했다. 대표작품으로는 새길로 인형의 집을 나와서 탁류 패배자의 무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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