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화사 엘러리 퀸 11권세트 유태계 이민의 후손으로 미국 브룩클린에서 태어나 ‘20세기 최후의 미스터리 거장’으로 불리는 엘러리 퀸의 소설 11권을 세트가 22,400원으로 엮었다. 엘러리 퀸의 소설은 흔히 4기로 나누는데, 이성과 논리가 끌어가는 1기의 작품(그리스 관 미스터리), 헐리우드의 영화 대본을 쓰던 2기의 작품(중간지점의 집) 그리고 ‘재앙의 거리’를 기점으로 엘러리 퀸 소설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3기의 작품과 연역추리라는 주제를 놓고 극단적인 실험을 보인 4기의 작품까지... 애거사 크리스티 등으로 대표되는 영국 미스터리에 대한 미국의 자존심인 엘러리 퀸은 미국 탐정소설 그 자체이다. 세트 11권(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재앙의 거리,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로마 모자의 비밀, 그리스 관의 비밀, 엘러리 퀸의 모험, 중간지점의 집, 10일간의 불가사의, 신의 등불, 꼬리 아홉 고양이) 엘러리 퀸은 프레데릭 대니(광고회사 카피라이터 겸 미술감독)와 맨프레드 리(영화사 홍보문구 담당자)인 두 사촌 형제의 공동 필명이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 후기 무과 급제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일하고 있다. 1990년부터 한국여성연구소 여성사연구실에서 활동하면서 조선 시대 여성의 삶과 사유 방식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구성해보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조선의 여성을 둘러싼 제도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 : 〈우리 여성의 역사〉(공저, 1999), 〈혼인과 연애의 풍속도〉(공저, 2005),〈전통 시대 법과 여성〉 (공편, 2005),〈조선 사회 이렇게 본다〉 (공저, 2010) 등 논문 : ‘조선 후기 여성 실학자 빙허각 이씨’, ‘조선 전기 어우동 사건에 대한 재검토’, ‘조선 시대 태교 담론에서 바라본 이사주당의 태교론’, ‘조선 후기 이혼의 실상과〈대명률〉 의 적용’ 등.

제1부 십자가에 처형된 교장 아로요의 크리스마스 웨어턴의 새해 제2부 십자가에 처형된 백만장자 야드리 교수 브래드우드 집안 사정 서양 장기와 파이프 폭스와 영국인 오이스터 섬 백달러의 계약금 템플 박사의 모험 자, 이제부터다! 교수는 말한다 제3부 십자가에 처형된 신사 넵튠의 비밀 상아 건반 나사로 특사 산에 사는 노인 폭스는 말한다 T 삼각관계 연인끼리의 말다툼 유럽에서 온 전문 작전회의 제4부 십자가에 처형된 죽은 자 또다시 T 절름발이 사나이 엘러리는 말한다 엇갈림 두 번째 죽음 대추적 또다시 엘러리는 말한다 게임의 제왕 엘러리 퀸